'불의 여신' 이상윤, 암행 나왔다가 배앓이로 곤욕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9.03 22: 24

'불의 여신' 이상윤이 배앓이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암행을 나왔다가 오히려 배앓이로 곤욕을 치렀다.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이하 '불의 여신')에는 선조(정보석 분)의 명으로 배앓이의 원인을 살피러 암행을 나온 광해(이상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광해는 민심을 살피고 다니던 중 백성들과 함께 밥을 먹고 배앓이병에 걸려 고생했다. 위생이 좋지 않던 그릇에 음식을 먹어 배앓이에 걸렸던 것.

그는 "무더위 내내 이렇게 시달리면서 어떻게 산단 말이냐"라는 말로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방도를 찾기 위해 고민하는 모습을 내비쳤다.
이 과정에서 유정(문근영 분)이 만든 그릇을 통해 백성들이 배앓이에서 벗어난 사실을 알게 돼 기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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