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레이디스코드 "허경환에게 예능특훈 받았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9.03 23: 50

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개그맨 허경환에게 예능특훈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는 '사랑과 우정사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레이디스코드가 아무 말을 하지 못하고 있자 MC들이 "한 마디도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레이디스코드의 이소정과 권리세는 "'화신'에 나오기 전에 스피치 연습을 했다"며 "스피치 강사한테까지 수업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허경환한테 예능특훈을 받았다"며 "후회 없이 모든 걸 다 얘기하고 오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보이스 코리아' 출신 이소정은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를 부르고, 권리세는 섹시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화신'에는 정준, 양동근, 오윤아, 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출연했다.
kangsj@osen.co.kr
SBS '화신'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