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우현과 성열, 엑소의 타오, 빅스의 레오 등 '아육대' 참여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이 SNS 등을 통해 빠른 속도로 번지고 있다. 해당 소속사 측은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3일 경기도 고양시 실내체육관에서 녹화가 진행된 '아이돌 스타 육상·양궁·풋살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 참석했다가 풋살 경기도중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진 인피니트 우현과 성열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OSEN에 "풋살 중 넘어진 것, 큰 부상은 아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인피니트는 현재 '아육대' 녹화를 끝마치고 숙소로 모두 귀가한 상태. 멤버들은 오는 6일 일본에서의 콘서트와 그에 앞서 리허설 등을 위해 4일 일본으로 떠날 예정이다.


한편 '아육대' 현장을 지켜봤던 일부 팬들에 의해 부상을 당하고 부축을 받고 퇴장한 모습, 압박 붕대를 감고 있던 모습 등의 사진과 목격담 등이 SNS와 온라인으로 빠르게 전파되고 있는 만큼 향후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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