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 몸매’ 오지은, ‘정글의 법칙’서 정준과 갈등한 사연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3.09.04 07: 16

[OSEN=이슈팀] 배우 정준이 ‘정글의 법칙’에서 배우 오지은과 갈등을 빚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정준은 지난 3일 방송된 SBS ‘화신’에 출연해 ‘정글의 법칙’ 촬영 비화를 공개하면 오지은과의 다툼을 벌인 사연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방송된 ‘정글의법칙-히말라야 원정’편에서 경사 높은 지역을 등산하다 사소한 다툼을 벌인 바 있다. 오지은은 멤버들의 도움을 받고 싶지 않아 했고, 이런 그에게 정준은 “말 진짜 안들어”라며 화를 냈다.
이에 대해 정준은 “당시 모두가 예민한 상태였다”면서 “워낙 경사가 가팔라서 (오지은이)떨어져도 못 잡아주는 상황이었다. 진짜 예민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정준은 오지은이 자칫 넘어지면 큰일이 날 상황이기 때문에 걱정돼 화를 낸 것이다. 이에 굴하지 않고 오지은은 꿋꿋하게 혼자 힘으로 산을 오르려고 했다.

한편 오지은은 ‘정글의 법칙’에서 오지 생활을 겪으며 생고생을 했던 오지은이 언제 그랬냐 싶게 과감한 노출을 감행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배우 오지은은 최근 케이블채널 SBS E! ‘스타뷰티쇼’ 녹화에 참여해 아름다운 몸매를 만드는 요가 동작을 소개했다. 이 과정에서 요가로 다져진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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