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이휘재, 이보다 더 적나라할 순 없다 '리얼 육아'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9.04 10: 14

개그맨 이휘재가 리얼한 생활상을 공개하며 힘겨운 육아를 이겨냈다.
이휘재는 최근 KBS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에서 48시간 동안 생후 150일의 쌍둥이들을 돌보라는 미션을 받았다. 이에 그는 힘든 육아를 통해 100% 리얼한 인생극장을 보여줬다.
본격적인 녹화 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휘재는 “쌍둥이가 동시에 울지만 않으면 된다”며 자신만만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촬영에 돌입한 지 얼마 되지않아 이휘재는 식사는 물론 연예인으로써 최소한의 메이크업이나 방송인의 끈마저도 놓아버렸다. 심지어 그가 착용한 마이크를 끄지 않고 화장실에 들어가는 바람에 제작진은 리얼한 소리를 라이브로 들어야만 했다.

이 뿐 아니라 쌍둥이들은 밤낮없이 울어대며 결국 응급실에 가야할 상황을 만들어내며 이휘재를 당황케 했다.
이휘재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휘재의 원초적인 모습이 숨김없이 공개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이휘재의 제2의 리얼 인생극장이다”고 전했다. 
한편 경력 20년차 방송인 이휘재의 적나라한 생활상은 오는 추석 연휴인 19일부터 3일간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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