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우찬-박석민, 대구기자단 선정 '8월의 MVP'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9.04 13: 39

 삼성 라이온즈 투수 차우찬(26)와 내야수 박석민(28)이 대구백화점이 후원하고 대구 프로야구 기자단이 선정한 8월 MVP를 수상했다.
차우찬은 지난달 6차례 마운드에 올라 1승 2패 평균자책점 2.76의 안정된 투구를 선보였다. 특히 지난달 14일 LG전서 7⅔이닝 2실점 쾌투를 선보이며 시즌 8승 사냥에 성공, 2년 만의 10승 고지 등극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갔다.
박석민은 지난달 23경기에 출장, 타율 3할3푼8리(80타수 27안타) 5홈런 19타점 16득점 1도루로 고감도 타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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