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지민, 반전에 반전으로 화제...단숨에 검색어 점령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3.09.04 15: 02

[OSEN=이슈팀] 방송 드라마 한 번 출연해 포털사이트 검색어를 점령했다. 청순한 이미지의 ‘눈물연기’로 호평을 받은데 이어 예전 섹시미를 발산하던 화보들로 또 한 번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베이글녀’ 배우 곽지민이 최고의 화제를 낳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굿닥터’에서는 시어머니의 반대를 이기고 혼자서라도 아기를 낳으려는 수진(곽지민 분)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수진의 아이는 목에 종양이 있었다. 이에 시어머니는 기형아로 클 것을 우려해 아이를 수술 시키지 않고 입양을 보내려고 했다. 이에 수진은 시어머니의 강한 만류에도 아기를 수술 시키려고 결심했다.

방송 마지막 장면에서는 시어머니가 경호원들을 대동, 곽지민을 강제로 퇴원시키려는 소아과팀이 막아서자 시어머니는 “애기를 나려면 이혼하고 낳아라”라고 하자 곽지민은 “나도 이런 집안에서 내 아이 키우기 싫다”고 말한 뒤 기절했다.
곽지민의 눈물 연기와 임산부 연기가 돋보인 장면이었다. 아이를 향한 절절한 모정애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어모았다.
한편 방송후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에서 곽지민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곽지민의 이날 연기 호평과 과거 섹시미를 발산한 ‘반전 몸매’ 사진들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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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화보닷컴,KBS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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