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와여우' 탁재훈, "신정환, 출연 불발 안타깝다"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9.04 17: 22

남성듀오 컨츄리꼬꼬의 탁재훈이 콘서트 '리바이벌 1990's 나이트 콘서트-늑대와 여우' 출연을 놓고 고심 중이던 동료 신정환의 출연이 불발된 데 대해 안타깝다고 밝혔다.
탁재훈은 4일 오후 4시 30분부터 서울 강남구 SB타워 마리아쥬스퀘어에서 열린 '늑대와 여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번 공연은 컨츄리꼬꼬로 출연하기로 했는데 한 명이 없어서 난감하다. 끝까지 기다리고 있었는데 결렬됐다고 해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공연을 어떻게 해야할지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열심히 해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늑대와 여우'는 오는 10월 2일과 3일 서울 KBS스포츠월드에서 개최되며 쿨, 컨츄리꼬꼬, 코요태, 구준엽, R.ef, 노이즈, 구피, 잼, 유채영, 홍록기, 핫젝갓알지 등이 출연한다.
plokm02@osen.co.kr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