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김성수, "아이돌, 서로 양보해야 생명력 길어져"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9.04 17: 56

혼성듀오 쿨의 김성수가 현재 아이돌그룹으로 활동 중인 후배 가수들에게 서로 양보해야 그룹의 생명력이 길어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성수는 4일 오후 4시 30분부터 서울 강남구 SB타워 마리아쥬스퀘어에서 열린 콘서트 '리바이벌 1990's 나이트 콘서트-늑대와 여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아이돌 친구들이 멤버들끼리 융화되기가 힘들 수 있는데 서로 양보하고 이해하면서 활동해야 생명력이 길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김성수는 "올해 쿨 결성 20주년이 된만큼 공연 재미있게 준비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늑대와 여우'는 오는 10월 2일과 3일 서울 KBS스포츠월드에서 개최되며 쿨, 컨츄리꼬꼬, 코요태, 구준엽, R.ef, 노이즈, 구피, 잼, 유채영, 홍록기, 핫젝갓알지 등이 출연한다.
plokm02@osen.co.kr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