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포수 박동원(23)이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넥센은 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투수 이정훈(36)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는 대신 박동원을 콜업했다.
넥센 관계자는 이정훈의 말소에 대해 "단순 휴식 차원"이라고 밝혔다. 이정훈은 올 시즌 50경기에 나와 5승1패 1세이브 9홀드 평균자책점 3.19를 기록했다. 한편 넥센은 올 시즌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포수 3명을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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