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과 10일 아이티(FIFA랭킹 74위)와 크로아티아(FIFA랭킹 8위)를 상대로 치르는 두 차례의 평가전을 앞두고 홍명보호가 4일 오후 파주 NFC(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을 가졌다.
한국영이 이근호에 태클을 하며 볼을 빼앗고 있다.
국내파와 J리거 위주로 꾸려졌던 1, 2기와 달리 이번 홍명보호 3기는 유럽파가 포함된 멤버로 구성됐다. 유럽파가 합류한 홍명보호가 조직력을 가다듬고 내친김에 첫 승까지 조준할 수 있을지, 9월 있을 두 번의 평가전이 기대된다.

아이티전은 인천축구전용구장, 크로아티아전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