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클라라, 신선하지만 너무 급해" 냉정 평가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9.04 21: 20

방송인 박은지가 섹시 콘셉트 라이벌인 배우 클라라에 대해 "신선하지만 급하다"고 평가했다.
박은지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 녹화에서 "클라라의 강점은 일단 신선하다는 것"이라고 말한 뒤"하지만 연예계 생활은 길게 봐야 하는데 너무 초반에 달리는 게 아니가 한다. 급한 감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앞서 박은지가 평소 뜨는 연예인들에게 대해 분석을 잘 하곤 한다고 이야기한 뒤 "클라라가 시구 이후에 매일 검색어에 오르더라. 그래서 바로 클라라에 대해서도 분석했다"며 클라라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 것.

이에 클라라는 "나는 나만 본다. 팬들이 나의 어떤 점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등 나에 대해서만 분석한다"고 밝혀 박은지를 당황케했다.
한편 박은지의 클라라 분석은 오는 5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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