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이소정이 거식증을 고백하며 과거 공개한 다이어트 일기가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3월 KBS 공식 유튜브 채널 ‘마이러브 KBS 친구들을 소개합니다’(이하 마친소)에 출연했다. 멤버들이 대기시간에 쉬는 가운데 이소정은 그날 먹은 음식들을 적기 위해 다이어트 일기를 꺼냈다.
이소정은 아침, 점심, 저녁, 간식 등 먹은 음식들을 모두 다이어리에 적어 멤버들은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먹은 음식을 적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음식의 칼로리를 모두 계산해 하루 먹은 열량을 체크했다.

이에 권리세는 “칼로리 계산하지 말라”라고 말했고 멤버들 또한 “칼로리 스트레스 받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소정은 지난 3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멤버들을 만났는데 정말 예쁘더라. 오디션 당시에는 49kg이었는데 12kg을 빼서 38kg까지 나갔다”며 “온종일 물만 먹기도 하고 2~3일 동안 방울토마토 5개만 먹었다. 음식을 먹고 싶어 하는 내가 증오스러웠다”고 밝혀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osenstar@osen.co.kr
KBS 공식 유튜브 채널 ‘마친소’ 동영상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