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미모 유지비결을 공개했다.
이영애는 4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쌍둥이 아이들과 방송활동 재개 등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이날 8년 만에 공식적으로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이영애는 미모 유지비결에 대해 "너무 많이 욕심을 부리지 않고, 공기 좋은 것도 피부나 건강에 좋다는 것을 체험하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패셔니스타라는 수식어에 대해서는 "평상시에는 면 종류 같은 것을 많이 온다. 아이들을 많이 안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치장하면 힘들다"라고 말했다.
또 이영애는 "쌍둥이 자녀들이 연기자가 되겠다고 하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우리 딸은 그런 걸 좋아한다. 남편과 얘기를 많이 나누는데 고민이다. 뭘 하든 제대로 된 교육은 밟아야한다는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영애는 지난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 이후 연기활동을 쉬고 있다.
se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