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룡 감독, "선수들 끝까지 따라가려 노력했다"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3.09.04 22: 02

한화 김응룡(72) 감독이 패배에도 선수들의 노력을 높이 샀다. 
김응룡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4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과 홈경기에서 마운드가 초반에 무너지며 5-7 패배를 당했다. 최근 다시 3연패 수렁에 빠지며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 후 김응룡 감독은 "초반 실점이 많았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따라가려고 노력했다. 내일 경기 잘 하겠다"고 전했다. 한화는 7회 3점을 따라붙으며 두산의 필승조 윤명준과 마무리 정재훈을 등판시켰다. 

한화는 5일 대전 LG전 선발로 송창현을 예고했다. LG 선발은 신정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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