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렬 감독,'연승 한번 하기 이렇게 힘들줄이야'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3.09.04 22: 09

KIA 타이거즈가 이틀 연속 웃었다.
KIA는 4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듀웨인 빌로우의 호투와 나지완, 김주형의 대포를 앞세워 7-5로 승리했다.
반면 삼성은 선발 윤성환의 예상치 못한 부진 속에 고배를 마시며 LG에 선두 자리를 내줬다. 1일 잠실 두산전 이후 3연패.

경기종료 후 KIA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KIA는 이날 승리로 76일만에 연승을 거뒀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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