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무도나이트, 첫 가을 가요제 성공할까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3.09.04 22: 26

[OSEN=이슈팀] 여름이 아닌 가을에 열리는 가요제에서도 진가를 발휘할 것인가.
2013년 '무한도전 가요제'의 막이 오른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측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무한도전'에 출전하는 7명의 가수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무한도전 가요제’를 화려하게 꾸밀 뮤지션은 유희열, 보아, G-DRAGON, 프라이머리, 김C, 장기하와 얼굴들 그리고 장미여관까지 총 일곱 팀이다. '무한도전' 멤버들과 뮤지션 일곱 팀의 첫 만남은 '무도 나이트'라는 콘셉트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가요제를 함께 할 파트너 선정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2년마다 진행되던 '무한도전' 가요제는 정준하, 정형돈의 부상으로 여름에 아닌 사상 처음으로 가을에 진행된다. 이번 가요제는 경쟁보다는 참가자 전원이 즐겁게 음악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더욱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특히 참가 뮤지션들 간의 공동 작업은 물론, 또 다른 뮤지션들과의 협동 작업 가능성도 열려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2013년 ‘무한도전 가요제’의 첫 번째 이야기 ‘무도 나이트’는 오는 7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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