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한승연 "JYP오디션, 비행기 값도 안주더라" 폭로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9.04 23: 36

걸그룹 카라 한승연이 박진영의 회사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오디션을 보게 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한승연은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JYP오디션에서 떨어졌다더라. 비행기값도 안 주고 6~7번 오디션봤다고 들었다"는 MC들의 말에 "당시 미국에서 오디션을 보러 한국에 왔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디션을 여러 번 보는 사이에 오랜 기간 출석을 못했다. 그러니 미국 학교와 연이 끊어지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규현은 "한 사람의 인생을 흔들었다"고 거들어 박진영을 당황케 했다.

한승연은 이에 "그러던 중에 이쪽 회사에서 계약을 하자고 했다"며 현재의 카라가 된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걸그룹 카라와 가수 박진영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mewolong@osen.co.kr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