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3호, 배려심으로 여심 잡았다..첫인상 2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9.04 23: 41

자상한 남자3호와 잘생긴 남자2호가 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짝' 불개미(불타는 개성을 가진 미녀와 개성남) 특집에서는 배려심 많은 모습을 보여줬던 남자3호와 호감형 외모의 남자2호가 첫인상 선택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남자3호는 애정촌 57기 멤버들과 첫 만남 후 분위기를 주도하며 여자들의 마음을 얻었다. 특히 그는 저녁식사를 하면서 종이젓가락 포장지로 젓가락 받침대를 만들어주는 등 센스 있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에 여자 출연자들은 "굉장히 적극적이고 배려도 잘해준다. 눈이 가는 유쾌한 사람"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결국 여자3호와 여자2호는 첫인상 선택에서 남자3호에게 표를 줬고, 호감형 외모의 남자2호는 여자1호와 여자5호에게 선택받았다. 여자4호는 남자4호를 첫인상 1위로 뽑았다.
특히 남자3호는 잠자리에 들기 전 여자3호를 찾아가 효과가 좋은 모기약을 건네는 등 마음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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