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2호vs여자3호, 의자왕 남자3호 두고 삼각관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9.05 00: 22

애정촌 57기 여자3호와 여자2호가 남자3호를 두고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짝' 불개미(불타는 개성을 가진 미녀와 개성남) 특집에서 피부-성형외과 원장인 남자3호는 3명의 여자출연자들에게 도시락 선택을 받으며 최고 인기남으로 등극했다.
이날 남자3호는 유쾌하고 배려심 있는 성격으로 여자출연자들에게 호감을 샀다. 그는 첫인상에서 여자2호에게 마음을 표시했고, 그에게 관심을 보이는 여자3호에게도 마음을 표현했다.

남자3호는 여자3호와 단둘이 밤 산책을 하며 "매력적이고 첫인상이 좋았다. 그런데 아무래도 나이차이(9살)가 마음에 걸린다. 결혼 목표 나이를 30살이라고 했는데 오히려 내가 초조하다"라고 말했다. 여자2호와 대화를 나눈 후 남자3호는 "나이차이가 크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더 적극적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여자2호 역시 남자3호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여자2호는 남자3호를 불러내서 대화를 나누며 호감을 드러냈다. 이에 남자3호는 "내가 한 분을 선택해야 한다면 2호는 어렵게 이야기를 꺼내줬는데 외면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복잡하다"고 심경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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