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시청률 1위 탈환..‘카라 눈물효과 톡톡’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9.05 07: 46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가 걸그룹 카라 효과를 톡톡히 봤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라디오스타’ 시청률은 8.3%(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6.8%에 비해 1.5%P 상승한 수치다.
수요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라디오스타’는 지난주 시청률이 1%P 하락하며 SBS ‘짝’에 정상자리를 내줘야 했다.

그러나 이날 카라 멤버 구하라가 과거 연애에 대해 솔직하게 심경을 밝히며 눈물을 보이고 강지영이 19금 영화 시청을 고백하는 등의 모습이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짝’은 6.3%, KBS 2TV ‘드라마스페셜-연우의 여름’은 2.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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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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