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탁구치러 첫 해외원정..'초심 찾겠단 의지'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9.05 08: 53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 첫 해외 원정에 나섰다.
'우리동네 예체능' 멤버들은 사이판 특집을 위해 지난 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조달환 등을 비롯한 멤버들은 사이판에 머물며 현지 교민들과 탁구 대결을 펼친다. 빠듯한 1박 3일간의 일정을 소화하고 귀국할 계획. 
탁구는 '우리동네 예체능' 팀에게 첫 미션이었던 만큼 초심을 상기시키는 의미가 있다. 최근 배드민턴 미션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멤버들이 첫 해외 원정에 어떤 성과를 거두게 될 지 주목된다. 이번 특집에는 박성호, 레인보우 재경, 디자이너 이상봉도 참여한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 사이판 특집은 오는 10월 1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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