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시구,'랜디 존슨을 갖다 놓은 듯!'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3.09.05 09: 01

[OSEN=이슈팀]이연희의 이기적인 신체가 바탕이 된 멋진 시구가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 이연희가 시구자로 나섰다.
이연희는 핑크빗 유니폼과 글러브에 스키니진으로 차려입고 마운드에 올랐다.

이연희는 마운드에 올라 주저없이 긴 팔을 이용해 시구를 했지만 아쉽게도 공은 원바운드로 포수 미트에 들어갔다.
이연희의 큰 키와 긴 팔을 이용한 시구는 미국의 전설적인 투구 랜디 존슨의 투구 폼과 흡사해 눈길을 끌었다.
이연희의 시구를 본 네티즌들은 "이연희 시구,유니폼이 너무 잘어울리네요","이연희 시구,클라라 시구도 볼만했는데!",'이연희 시구,개념시구 멋졌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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