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의 명품연기를 기대할 수 있는 영화 '킬링시즌'이 드디어 관객들을 만난다.
할리우드 유명배우 로버트 드 니로와 존 트라볼타가 주연을 맡은 '킬링시즌'이 모두의 뜨거운 기대를 받으며 5일 개봉하는 것.
'킬링시즌'은 낯선 자의 방문과 알 수 없는 죽음의 위협 속에 숨가쁜 숲 속의 추격과 함께 서서히 비밀이 밝혀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무엇보다 '킬링시즌'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이유는 영화사에서 각각 굵직한 한 획을 그은 명장 로버트 드 니로와 존 트라볼타가 생애 처음으로 불꽃 튀는 격돌을 선보이기 때문.
전쟁으로 인한 죄책감에 퇴역 후 외딴 숲 속에서 은둔한 채 살아가는 벤자민 포드를 연기한 로버트 드 니로와 18년 전의 인연을 숨긴 채 서서히 그에게 접근하는 에밀 코바쉬로 분한 존 트라볼타의 만남은 그야말로 최강의 조합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에 네티즌은 "두 명장에게 경의를 표한다", "존 트라볼타와 로버트 드 니로, 말이 더 필요함?", "명연기 기대감 폭발"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높은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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