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이 최근 배우 윤계상-이하늬 커플 상담해줬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홍석천은 최근 진행된 MBC퀸 별장테라피 토크쇼 '토크콘서트 퀸' 촬영에서 화려한 주변 인맥을 만들게 된 비법을 털어놨다.
가평 스위스마을인 ‘에델바이스’에서 이뤄진 녹화에서 MC주영훈이 “홍석천은 장동건, 이병헌과 같은 톱스타부터 JYJ, 2NE1과 같은 아이돌, 그리고 신동엽, 조혜련과 같은 개그맨까지 배우와 가수, 개그맨을 넘나드는 인맥의 대표 연예인”로 꼽힌다고 추켜세우며 그 비법을 묻자, 그는 “나를 희생하고 상대에게 마음을 열어야 한다”고 답했다.

홍석천은 또 “사람들이 나를 찾아오는 이유는 인생 상담을 잘해줘서 인 것 같다”며 “남들보다 우여곡절이 많은 인생을 살아왔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 적절하게 상담해 줄 수 있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한 가장 최근에 인생 상담을 한 스타가 누구였는지 묻는 질문에는 “얼마전 윤계상&이하늬 커플이 우리 가게를 찾아왔다”라고 운을 뗐다. 하지만 윤계상,이하늬 커플의 고민이 뭔지 궁금하다는 MC박은지의 질문에는 “그건 절대 발설하지 않는 것이 나의 철칙!”이라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곧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건 두사람은 여전히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 윤계상 씨도 좋은 사람이지만 이하늬씨가 포용력이 크고 대인배인 것 같더라”라며 이하늬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5일 오후 2시,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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