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의 소유가 래퍼 매드클라운과 서울 강남 서래마을에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소유의 소속사 측은 5일 "소유와 매드 클라운이 듀엣곡 녹음을 위해 만난 것으로 팬들에 이해 촬영된 사진"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씨스타 소유와 매드 클라운? 서래마을에서 파파라치 포착! 묘한 분위기?'라는 제목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이 사진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빠른 속도로 퍼져나가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낳았다.

최근 매드클라운은 씨스타, 케이윌, 보이프렌드 등이 소속된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설립한 독립음반 레이블 스타쉽엑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매드 클라운은 이번 전속 계약을 통해서 스타쉽엑스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다양하고 폭넓은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타쉽엑스 역시 매드 클라운을 시작으로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을 대거 영입,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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