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LA 다저스의 경기, 2회말 선두타자 토드 헬튼이 우중월 솔로홈런을 날린 후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다저스는 LA 다저스는 지난 3일 열린 콜로라도 원정 1차전에서 LA 다저스는 장단 15안타를 몰아친 타선의 폭발을 앞세워 10-8로 승리를 거뒀다.이 날 선발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5이닝 동안 11피안타 5실점이라는 올 시즌 최악의 경기를 펼쳤으나 이를 방망이로 되갚으며 콜로라도 마운드를 폭격했다.
또한 어제 (4일) 열린 콜로라도 원정 2차전에서 LA 다저스는 선발 놀라스코의 6이닝 2실점 호투와 7안타를 합작한 크로포드-푼토 테이블세터의 맹활약을 앞세워 7-4로 이겼다. 위닝시리즈를 예약한 다저스는 83승55패(.602)를 기록해 팀 승률 6할대를 회복했다.

이 날 콜로라도 로키스와 LA 다저스는 호르헤 드라로사와 에디슨 볼케스를 선발로 내세운다. /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