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노트3', 에버노트 연동…다른기기 즉각 동기화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3.09.05 12: 32

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서 열린 'IFA 2013'서 하반기 모바일 시장 공략 신제품들을 발표하자 각 제품들에 최적화된 어플리케이션들이 등장하고 있다.
'모든 것을 기억하라', 대표 기록 어플리케이션 에버노트(Evernote)가 삼성전자와 제휴,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3'에서 발표된 '갤럭시 노트3'와 '에버노트'간의 연동 기능을 5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갤럭시 노트3'와 '에버노트'가 연동됨에 따라 S노트 사용자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에버노트'가 설치된 삼성전자의 모든 모바일 기기 간 즉각적인 동기화가 가능하며 기존 '에버노트' 노트와 같이 검색·태그 지정·공유를 할 수 있다.
또한 '에버노트'는 S노트 사용자들이 모든 노트, 이미지, 파일 등을 저장할 수 있도록 더 높은 월 업로드 허용량을 제공한다.
'에버노트' 개발사 에버노트는 지난 몇 년 동안 삼성전자의 스마트 냉장고, 카메라 등과의 연동 기능을 개발해 왔다.
앤드류 신코브(Andrew Sinkov) 에버노트 마케팅담당 부사장은 "지난 몇 년간 삼성은 소비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놀랍도록 새로운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왔다"며 "우리는 이처럼 혁신적이고 한발 앞선 생각을 하는 기업과 협력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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