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실제 성격,'알고보면 말괄량이?'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3.09.05 12: 33

[OSEN=이슈팀]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슈퍼배드2 시사회에서 깜찍한 모습으로 숨은 끼를 내뿜었다. 
서현과 태연은 지난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CGV에서 진행된 영화 '슈퍼배드2'의 시사회와 옐로우 카펫 행사에 참여했다. 서현과 태연은 '슈퍼배드2'의 더빙을 맡았다. 
이날 시사회에 서현은 몸매가 부각되는 여성스러운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서현은 노란색과 검정색이 조화를 이룬 독특한 무늬의 원피스를 입고 하이힐을 신어 매끈한 몸매를 뽐냈으며, 긴 머리를 늘어트려 여성스럽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했다. 

포토타임이 끝나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서현은 “장난기 많은 에디스를 연기할 때 그 장난기를 표현했다”며 “나는 친한 사람과 있으면 장난기가 많다”고 실제 성격을 털어놓았다. 서현은 그동안 얌전한 모습으로 많이 알려져 있었다.    
서현의 시사회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현 점점 예뻐지는 것 같다", "시사회에서 서현과 태연 미모가 제일 빛나네", "서현은 예뻐진 만큼 애교도 많아진 듯"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폭발적인 관심을 드러냈다. 
'슈퍼배드2'는 3년 전 1편에서 '달'을 훔쳤던 슈퍼 악당 그루가 슈퍼대디로 돌아와 세상을 지배하려는 최강 악당 군단에 맞서 대활약하는 모험을 그리는 작품으로 오는 12일 개봉된다.
한편 서현은 SBS 새 주말드라마 '열애'에 캐스팅돼 처음으로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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