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보이그룹 엑소(EXO)의 타오가 MBC 추석특집 '아이돌 스타 육상·양궁·풋살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녹화 중 부상을 입었으나 경미한 부상으로 활동에는 전혀 지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엑소의 소속사 측은 4일 오전 OSEN에 타오가 운동을 하다"허리가 봉에 부딪혀서 근육이 놀랐을 뿐 큰 부상이 아니다. 활동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타오는 지난 3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아육대' 녹화 중 높이뛰기 경기를 하다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타오는 부축을 받고 경기장 밖으로 이동해 즉시 전문 의료진으로부터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육대'는 엑소 외에 2AM, 미쓰에이, 헨리, 비스트, 인피니트, 제국의 아이들, 시크릿, 레인보우, 걸스데이, 노지훈, 구자명 등이 출연했으며, 데프콘, 김제동, 전현무, 이기광, 허일후가 진행을 맡았다.
아육대 엑소 타오 부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와서 다치면 안돼", "아육대 엑소 타오 부상, 큰 부상이 아니라니 다행이네", "아육대 엑소 타오 부상,안전에 힘 써 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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