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주와 그 아들 민국, 민율 부자가 MBC 예능프로그램 '화수분'에서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MBC 한 관계자는 5일 OSEN에 "이번에 처음 김성주 씨가 데뷔 이후에 첫 연기 도전하게 된다. 지난 1회에서는 '진짜 사나이'의 지원이 있었다면 2회에서는 민국이 민율이가 아빠에게 힘을 실어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이들이 촬영을 구경하고 싶다며 촬영장에 들렀다가 잠깐 출연하게 됐다. 방송에서 아이들이 참 예쁘게 나왔다"라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김성주의 두 아들 민국-민율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 함께 출연해 각자의 매력을 뽐내며 큰 인기를 얻었다. 특별 카메오로 출연한 두 아이와 김성주의 연기 도전이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화수분'은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의 후속으로 편성된 프로그램으로 스타와 시청자의 사연을 콩트 형식으로 구성했다. 김갑수, 정준하, 서경석, 김성주가 진행을 맡고 있다. 이날 오후 11시 20분 방송.
eujenej@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