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윤한 의외의 우결 커플,'피아노 선율처럼 아름다운 모습 보일까?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3.09.05 15: 35

[OSEN=이슈팀] 배우 이소연과 피아니스트 윤한, 가수 정준영과 배우 정유미가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4) 새 커플로 확정됐다. 
5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소연과 윤한, 정준영과 정유미가 ‘우결4’의 새로운 가상커플로 투입됐다고 전언했다.
이소연 측 관계자는 이날 OSEN에 “이소연과 윤한이 오늘 첫 촬영을 한다”고 밝혔고 정준영과 정유미 측 관계자는 “‘우결4’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우결4’는 기존에 프로그램을 이끌었던 조정치와 정인, 정진운과 고준희가 하차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새 커플에 대한 관심이 증폭됐다. 이가운데 정유미와 정준영의 출연 소식은 여러 매체를 통해 흘러 나왔지만 이소연과 윤한의 우결 출연은 의외로 받아지고 있다.
버클리음대 출신의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윤한은 지난해 MBC '아름다운 콘서트'에서 가수 홍경민과 MC로 활동했지만 시청자에겐 다소 생소하다. 우결 연출진은 윤한이 인지도 면에서는 떨어지지만 피아니스트 특유의 감성을 앞세워 곧 적응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두 커플이 ‘우결4’에 합류,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새 커플 방송분은 오는 14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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