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밴드 장미여관의 임경섭이 MBC '무한도전 가요제'의 첫 촬영 소감을 밝혔다.
장미여관의 드러머 임경섭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 4일 진행된 '무한도전 가요제' 첫 촬영에 임한 소감을 게재했다.
임경섭은 "7시쯤 기상해 어제 촬영한 걸 생각해봤는데 왜 유느님 유느님 하는지 알겠더라"며 "집중력 체력 모든 출연자 챙기는 마음. 다 죽어가는 멘트 살리는 센스! 다시 생각해도 대단하다. 내가 너무 성의 없이 방송했나? 라는 생각도"라는 글로 '국민 MC' 유재석의 자질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장기하 역시 '무한도전 가요제' 첫 촬영 후기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장기사는 "무도 가요제 첫 녹화 마쳤음. 진짜 풀로 다 찍어보니 무도 형님들 왕 존경스러움. 파트너는 정해졌다. 우리는 무적이다! (누군지는 토요일에..) 케미 폭발 기대하시라"는 글을 올려 더욱 관심을 증폭시켰다.
이에 '무한도전' 김태호PD는 "장얼 오늘 고생 많았어요! 그냥 부담없이 즐겨주세요"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무한도전 가요제’를 화려하게 꾸밀 뮤지션은 유희열, 보아, G-DRAGON, 프라이머리, 김C, 장기하와 얼굴들 그리고 장미여관까지 총 일곱 팀이다. '무한도전' 멤버들과 뮤지션 일곱 팀의 첫 만남은 '무도 나이트'라는 콘셉트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가요제를 함께 할 파트너 선정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7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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