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 새롭게 합류하는 피아니스트 윤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윤한은 배우 이소연과 함께 '우결'에서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소연 측 관계자 5일 OSEN에 "이소연과 윤한이 오늘 첫 촬영을 한다"고, 정준영과 정유미 측 관계자는 "'우결'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소연과 윤한, 정준영과 정유미는 '우결'을 이끌었던 조정지와 정인, 고준희와 정진운 커플의 빈자리를 메우게 됐다.
이소연과 정준영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 윤한에 대한 관심도 높다. 이날 윤한의 '우결'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이슈 검색어 순위에 윤한의 이름이 올랐다.

윤한은 1983년생으로 버클리음대 출신의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다. 지난 2010년 1집 앨범 'untouched'를 발표했으며, MBC '아름다운 콘서트'에서 가수 홍경민과 MC로 활동한 바 있다. 특히 윤한은 호감형 외모와 184cm의 훤칠한 키로 많은 여성 팬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한의 '우결' 합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한과 이소연 커플은 사진만 봐도 잘 어울린다", "윤한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우결'로 윤한의 매력을 확실히 알릴 수 있을 것"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소연과 윤한, 정준영과 정유미가 합류한 '우결'은 오는 14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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