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 "고현정 때문에 부부싸움 할 뻔했다" 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9.05 16: 38

방송인 김원희가 배우 고현정 때문에 부부싸움을 할 뻔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김원희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 녹화에서 너무 솔직한 남편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여름휴가 콘셉트로 진행된 이날 녹화에서 함익병은 장모 앞에서 다른 여배우의 칭찬을 하는 등 망언을 했다. 그러자 김원희가 갑자기 생각난 남편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김원희는 "남편에게 '나와 고현정 중 누가 더 젊어 보이냐'고 물었다. 그런데 질문에 대한 남편의 반응이 지나치게 솔직해 나를 당황스럽게 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출연한 배우 김보성은 김원희에게 "살쪘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5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se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