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 서울드라마어워즈 한류드라마 우수작품상 수상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9.05 17: 59

드라마 '야왕'이 우수 한류드라마로 선정됐다.
5일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제8회 서울드라마어워즈가 열린 가운데, '야왕'이 한류드라마 우수 작품상에 호명됐다.
'야왕'은 박인권 화백의 '대물' 시리즈 3화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지독한 가난에서 벗어나 퍼스트레이디가 되려는 다해(수애)와, 그녀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순정남 하류의 사랑과 배신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배우 권상우와 수애가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친 가운데, 드라마는 올초 방영 당시 20%가 넘는 시청률 고공행진을 펼치며 사랑받았다.

한편, '서울드라마어워즈 2013 시상식'은 한국방송협회와 사단법인 서울 드라마 어워즈 조직 위원회에서 주최하는 국제 드라마 시상식이다. 올해 48개국 225작품으로 역대 최다 출품 국수와 출품작 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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