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가 '드라마어워즈'의 축하무대를 꾸몄다.
카라는 5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린 제8회 '2013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신곡 '숙녀가 못 돼'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카라는 남장 콘셉트에 맞게 블랙 팬츠를 입고 민소매 셔츠에 블랙 넥타이를 매치해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올해로 8회째인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이성재, 수지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MBC를 통해 생중계됐다.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전세계 48개국에서 225편의 작품이 출품, 이 중 25편이 본심에 선정된 가운데 작품성·독창성·대중성이 가장 뛰어난 한 작품을 선정해 대상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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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3'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