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휴먼' 라르스 룬드스트룀, 서울드라마어워즈 작가상 수상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9.05 17: 46

스웨덴 드라마 작가 라르스 룬드스트룀이 작가상을 수상하며 필력을 인정받았다.
5일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8회 서울드라마어워즈 시상식에서 라르스 룬드스트룀은 드라마 '리얼 휴먼'으로 작가상을 수상했다.
'리얼 휴먼'은 인간과 휴봇의 관계를 통해 진정한 인간의 의미란 무엇인지를 되새겨 보는 작품이다.

작가상 후보로는 라르스 룬드스트룀 외에 '라비린스:미궁'의 애드리언 호지스, '더 맨'의 산디 톡스비, '오펀 블랙'의 그램 맨슨, '무자식 상팔자'의 김수현, '노 리미트'의 뤽 베송이 올랐다.
한편, '서울드라마어워즈 2013 시상식'은 한국방송협회와 사단법인 서울 드라마 어워즈 조직 위원회에서 주최하는 국제 드라마 시상식이다. 올해 48개국 225작품으로 역대 최다 출품 국수와 출품작 수를 기록했다.
sunha@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