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드라마어워즈' 축하무대 관람태도 '눈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9.05 18: 24

배우 이준기가 '드라마어워즈'의 축하무대를 진심으로 즐겨 눈길을 끌었다.
5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이성재와 수지의 진행으로 제8회 '2013 서울드라마어워즈'가 열렸다.
걸그룹 카라, 그룹 B.A.P 등이 축하무대를 꾸민 가운데 이준기는 가수들의 무대를 보며 손가락으로 리듬을 타고 박수를 치며 즐겼다.

한때 시상식에서 배우들이 가수들의 축하무대에 대해 냉담한 반응을 보여 논란이 된 바 있다. 그러나 해를 거듭할수록 배우들이 축하무대를 즐겁게 관람, 가수들과 배우들이 함께 하는 장이 됐다는 반응이다.
이날 이준기는 한류드라마 남자배우상을 수상했다.
한편 올해로 8회째인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이성재, 수지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MBC를 통해 생중계됐다.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전세계 48개국에서 225편의 작품이 출품, 이 중 25편이 본심에 선정된 가운데 작품성·독창성·대중성이 가장 뛰어난 한 작품을 선정해 대상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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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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