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이디스 코드가 상큼 발랄한 디스코 소녀들로 변신했다.
레이디스 코드 5일 오후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 두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예뻐 예뻐'의 활기찬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핑크색, 빨간색, 땡땡이 무늬 의상 등으로 디스코 풍의 의상을 입고 등장한 레이디스 코드는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흥겨운 복고풍 리듬과 멜로디가 돋보이는 '예뻐예뻐'는 배우 겸 힙합 가수 양동근이 피처링으로 참여했고 2PM, 아이비, 허각의 히트 곡을 만든 작곡가 슈퍼창따이가 작사·작곡·편곡·프로듀싱을 맡았다.

한편 레이디스 코드는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스타 권리세, 이소정 등이 속한 걸그룹으로 지난해 3월 데뷔해 3장의 앨범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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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