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자', 서울드라마어워즈 우수상 수상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9.05 19: 06

드라마 '추적자-더 체이서'의 작품성이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도 통했다.
'추적자'는 5일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8회 서울드라마어워즈 시상식에서 시리즈/시리얼 부문 우수작에 호명됐다.
'추적자'는  딸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기 위해 거대권력에 맞서는 주인공의 노력을 통해 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비판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운 드라마다. 지난 2012년 한 해 동안 각종 드라마 시상식을 휩쓴 최고의 화제작이다. 이날 수상은 '추적자'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손현주가 했다.

시리즈/시리얼 부문 후보로는 추적자 외에 '마의', '넝쿨째 굴러온 당신', '카라다이', '그랜드 호텔2', '응답하라 1997', '하우스 시즌8', '성천문구'가 올랐다.
한편, '서울드라마어워즈 2013 시상식'은 한국방송협회와 사단법인 서울 드라마 어워즈 조직 위원회에서 주최하는 국제 드라마 시상식이다. 올해 48개국 225작품으로 역대 최다 출품 국수와 출품작 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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