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즈너스 오브 워2', 서울드라마어워즈 대상 수상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9.05 19: 13

이스라엘 드라마 '프리즈너스 오브 워2'가 서울드라마어워즈 최고 작품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프리즈너스 오브 워2'는 5일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8회 서울드라마어워즈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프리즈너스 오브 워2'는 2012년 골든글로브상과 에미상을 수상한 미국 '홈랜드'의 원작으로 레바논 전쟁 참전 후 장기간 전쟁 포로로 억류되었다가 송환된 군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프리즈너스 오브 워2'에 출연한 배우 아씨 코헨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
한편, '서울드라마어워즈 2013 시상식'은 한국방송협회와 사단법인 서울 드라마 어워즈 조직 위원회에서 주최하는 국제 드라마 시상식이다. 올해 48개국 225작품으로 역대 최다 출품 국수와 출품작 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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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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