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정지원 아나 "이경규, 여복이 많으신 분"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9.05 19: 33

정지원 아나운서가 함께 MC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방송인 이경규에 대해 "여복이 많으신 분"이라고 밝혔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별관에서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히며 "어제는 성유리 씨와 함께 하시고 (오늘은 저와 함께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정지원 아나운서는 "'풀하우스'는 가족 같은 분위기다. 잘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 하나만 얹어서 황송하다"며 "이경규 선배님이 의외로 자상하다. 30년 방송 생활동안 핸드폰에 여자 번호가 두개 있다고 하더라. 한혜진씨와 저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가족의 품격-풀하우스'는 가족 간의 다양한 문제들을 전문가들의 해법으로 들어보는 프로그램. 최근 정지원 아나운서의 합류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됐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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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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