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 5000칼로리 햄버거, '내장파괴버거' 종결자 등극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09.05 21: 11

[OSEN=이슈팀] 2만 5000칼로리 햄버거의 등장에 네티즌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의 한 매체는 "'JD의 그릴'이라는 음식점을 운영하는 데이브 코사와 저스틴 미니가 가게 개점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2만 5000칼로리가 넘는 대형 햄버거를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이 햄버거는 열량이 2만 5000칼로리에 달하고 그 무게가 약 11kg에 이르는 초대형 햄버거다. 크기가 얼마나 큰지 3명의 요리사가 무려 6시간 동안 공들여 만들어야하며 재료비만 해도 약 25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흔히 '내장파괴버거'로 불리는 고칼로리 수제버거들을 가볍게 능가한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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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무시무시한 2만 5000칼로리 햄버거를 접한 네티즌들은 "2만 5000칼로리 햄버거, 내장파괴버거 종결자로군", "일단 어떻게 먹어야할지도 고민", "그래도 한 번쯤은 먹어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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