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게 바로 꼴찌의 역습이라고'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3.09.05 21: 32

최하위 한화가 1위 LG르 제물 삼아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한화는 5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 홈경기에서 선발 송창현이 6⅔이닝 무실점 역투를 펼치고, 7회말 정현욱의 폭투 때 정현석이 홈을 밟아 2-1 신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최근 3연패 탈출에 성공. 1위 LG는 한화에 발목을 잡히며 경기가 없는 2위 삼성에 0.5경기로 쫓겼다.
경기종료 후 한화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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