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2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한 신현준이 변함없는 닭살 애정을 과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 – 백년손님’에서는 장모님과 남이섬으로 여행을 떠난 함익병이 최지우의 팬임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렇게 여배우 이야기만 나오면 헤벌쭉해지는 함익병의 모습에 ‘백년손님’의 MC 신현준과 김원희는 “이런 사위는 어디에도 없을 것이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후 김원희가 “신서방은 장모 앞에서 여배우의 칭찬을 할 수 있겠냐”고 질문하자, 신현준은 “우리 아내보다 예쁜 사람은 없다”고 답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다음 회 예고편에서는 슈의 남편, 임효성의 강제 처가살이가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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