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가 한국과 일본의 앨범차트 상위권에 동시에 진입했다.
카라는 1년 만에 발표한 정규 4집 앨범 ‘풀 블룸(Full Bloom)’으로 음반판매 집계사이트인 ‘한터차트’의 일간차트 1위에 올랐다. 카라는 지난 2일 음반 발매일을 시작으로 4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정상을 지키고 있다.
카라는 이와 함께 지난 8월 28일 일본에서 발표한 일본 정규 4집 앨범 ‘판타스틱 걸’로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 3위에 랭크됐다. 특히 카라는 앨범 발매 후 따로 현지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순조롭게 상위권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현재 카라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카라는 국내 컴백 쇼케이스를 온라인 생중계해 홍콩, 싱가포르, 영국 등 전 세계 39개국, 약 5만 명이 동시에 접속한 바 있다.
한편 카라는 지난 5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신곡 ‘숙녀가 못 돼(Damaged Lady)’의 첫 방송을 마쳤으며 이후에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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