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채동욱 검찰총장이 혼외 자녀가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전면부인했다.
는 6일 채동욱 검찰총장에게 혼외자녀가 있다고 보도하고 나섰다. 보도에 따르면 부산지검 동부지청 부장검사로 재직하던 지난 1999년 한 여성을 만나 아들을 낳았다는 것. 아울러 아들이 최근까지 초등학교를 다니다 미국유학을 떠났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혼외자녀가 가족등재부에도 올라있지 않다고 전했다.채동욱 검찰총장은 국회청문회 과정에서 부인과의 사이에 1녀를 두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이 소식이 보도되자 채동욱 검찰총장은 포털사이트의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채동욱 검찰총장은 곧바로 "금일 검찰총장 관련 조선이보 보도내용은 본인은 전혀 모르는 일입니다"라고 강력 반박했다. 아울러 "앞으로 저는 검찰총장으로서 검찰을 흔들고자 하는 일체의 시도들에 대하여 굳건히 대처하면서 오로지 법과 원칙에 따라 검찰 본연의 직무 수행을 위해 끝까지 매진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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