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아들, 첼시 아닌 풀햄 유소년팀 입단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09.06 08: 48

조세 무리뉴(50) 첼시 감독의 아들이 풀햄에 입단한 사실이 알려졌다.
스페인 마르카는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의 아들 조세 마리오가 1개월간의 테스트 과정을 거쳐 풀햄 유소년팀에 입단했다"고 보도했다. 마리오의 포지션은 골키퍼이며,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팀에서 풀햄으로 '이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리뉴 감독은 풀햄에서 뛰는 아들을 보기 위해 최근 현장에 와서 관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리뉴 감독의 아버지인 마누엘 무리뉴부터 3대에 걸친 '축구 혈통'이 계속되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할아버지 마누엘과 달리 무리뉴 감독은 현역 시절 중앙 미드필더로 뛰었으나 국가대표 경험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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