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건이 가을 남자로 변신, 감각적인 트렌치코트 패션을 선보였다.
윤건은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가을 기념으로 트렌치 코트 살짝 입고 가로수길에 외출 나왔습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트렌치 코트와 청바지를 감각적으로 매치한 패션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큰 키와 황금비율 몸매로 세련된 이미지를 물씬 풍겼다. 특히, 윤건은 민트 컬러의 로퍼로 포인트를 주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이날 윤건은 서울 신사동 키엘 매장에서 열린 '키엘의 날' 10주년 기념 자선 파티에 참석했다.
한편, 윤건은 현재 오는 10월 중 발표하는 새 앨범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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